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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들려주는
두레블 이야기

두레블과 함께한 34일간의 우정!유럽여행~~

글번호 181

작성자
정서정
여행 유형
커플&우정여행
여행 날짜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 2023년 1월 24일 (화요일) [34일]
여행지
유럽

처음에 친구랑 둘이 유럽여행 가려고 했을 때 숙박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 교통은 뭘 타고 가야할 지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등을 고민하며 인터넷을 찾아보다 여러 여행사들이 나왔습니다.

두레블 말고 20 ~30대가 적은 수로 같이 여행 다닐 수 있는 세미패키지 여행사도 있었는데 아무리 자유여행이라도 100% 다 가고싶은 곳도 아니고


5주정도 여행하고 싶은데 세미패키지는 3주~4주이거나 너무 비싸고 나중에 부모님과도 유럽에 자유여행을 다녀올 생각인데 그 여행사들은 내가 한 번 갔다와서 괜찮다고 생각해도 나이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갈 수 없다는 점에서 두레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신청하고 돈을 입금해야 한다고 했을 때 큰 여행사도 아니고 어떻게 믿고 돈을 입금하냐고 부모님과 친구와 말했을 때 두레블 사이트를 반년 정도 먼저 보고 있었고 그냥 사기가 아닐꺼 같다는 믿음으로 신청했는데 잘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크게 8개국 11도시로 영국 (런던, 에든버러)/ 프랑스 (파리)/ 스위스 (인터라켄)/ 독일 (뭔헨)/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 헝가리 (부다페스트)/이탈리아 (베니스, 피렌체, 로마)를 다녀왔고 작게 도시 외곽이나 두레블에서 끊어주신 체스키 크롬로프 같은 작은 소도시에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신청 후 연락 오시면 이야기 나누고 입금하고 여행 직전 만나서 여행에 대해 정보를 듣고 여행을 떠나는 순서로 여행이 이루어졌습니다. 저희는 부산에 사는데 여행 직전 만나서 여행 정보들어야 할 때 부산에 오실 일이 있다고 하셔서 저희는 부산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여행 가서 이런 것도 물아봐도 되나 하고 진짜 고민하고 우리가 찾아보다 모르겠으면 물어보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찾는게 귀찮아져서 그냥 막 물어봤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해 주시더라고요. 사소하고 작은 거라 물어보기 조금 그랬는데 친절하게 바로 답해주시니 그게 진짜 감사했어요.


저희 같은 경우에 큰 일은 런던 숙소가 오버부킹 된 것, 파리 지하철에서 한 번 소매치기 당한 거, 부다페스트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져 캐리어가 부서진 경우가 있었는데



런던 오버부킹은 비행기 타러 가다 알게 되었는데 여행 출발하는 날 멘붕 올 뻔한 거를 두레블에서 숙소를 구해주셔서 아무 걱정없이 출발했고,



소매치기 당한 휴대폰은 운이 좋게 다시 찾았으며 캐리어 부숴진 거는 두레블에 물어봐 두레블에서 추천해 준 곳에서 사고 머물던 호스텔에 말해서 부서진 캐리어를 버려 큰 일들을 잘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유심을 2개 받았는데 2번째 유심이 불량이어서 놀랬는데 두레블에 연락해서 잘 해결했습니다.


저희는 파리 한인민박에서는 사람들을 못 만나 아쉬웠지만 다른 민박들에서 사람들을 만나 정보도 공유하고 같이 여행도 같이 다니고 했는데 파리 지하철에서 소매치기 당하신 분, 스위스에서 스키타다 다치신 분, 피렌체에서 버스타다 소매치기 당하신 분을 만났는데 모든 것을 각자 알아서 처리해야 하는 것을 보고 두레블에 신청하길 잘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여행하기 전 제일 걱정되는게 돈이랑 안전인데 돈은 여행사에 안 맡기고 각자 계획해서 오시는 분들이랑 비슷하게 들었고 해외에서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연락을 하면 해결을 해 줄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두레블을 통해 유럽여행 잘 다녀왔고 다음에 부모님이랑 유럽여행을 가게 될 때도 다시 신청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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