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아예 첫 여행이었고 2주라는 일정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갈 수도 없어 혼자 떠나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6년만에 해외여행이었고 가깝고 치안이 좋은 아시아 국가만 여행해봤던 저의 첫 유럽 여행이었습니다. 

유럽은 소매치기나 강도 등 치안에 유의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혼자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걱정이 매우 앞섰습니다. 패키지도 생각해봤으나 간만의 여행에서 제가 계획한 대로 여행을 소화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자유여행을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근데 생소한 언어와 문화는 저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여행 시점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저 혼자 이것저것 준비하려니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좀 더 알아보던 중 두레블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후기를 많이 참고하는 저는 좋은 후기가 많은 두레블에 한 번 맡겨보자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두레블과 인연은 시작되었고 여행준비부터 여행 내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비행기표, 숙소, 교통편, 관광지 예약 등 모든 것들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이나 카페, 상점 등과 같은 추천 내역도 받을 수 있었고 간혹 헷갈리는 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한 답변을 통해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여행해야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든든한 조력자가 있으니 문제없이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유럽을 가더라도 두레블과 함께하고 싶네요